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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플랫폼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오늘날 전자기기가 없이는 이미 하루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드론도 전자기기의 일종인데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컴퓨터는 이미 드론보다 많이 사용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는 메인보드, CPU, 메모리, 그리고 HDD와 같은 저장장치,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와

모니터, 프린터와 같은 출력장치, 랜카드와 같은 네트웍 장치로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에서는 BIOS라는 펌웨어가 있어 별도의 SW가 없이도 기본적인 입출력을 담당합니다.

BIOS와 같이 하드웨어의 운용을 도와주는 SW는 특별히 펌웨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같은 SW 즉, 응용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드론도 컴퓨터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휠프레임이라고 하는 컴퓨터의 케이스 역할을 하는 HW가 있습니다.

드론의 경우 다른 제품과 달리 하드웨어에 대한 플랫폼인 휠 프레임 등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입력장치로는 카메라가 있고  출력장치로는 ESC나 모터 등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펌웨어인 BIOS가 있다면 드론에는 플라이트 콘트롤러 즉 FC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엑셀과 같은 응용프로그램이 있다면 드론에는 각종 설정값을 조정하는 콘피규레이터와

같은 응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다음에 나올 플랫폼에 대하여 잘 이해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주체들을 모으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매개지점이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HW인 본체와 펌웨어인 안드로이드, 그리고 카톡과 같은 응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잘 아는 IT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은 각각 안드로이드, 윈도우시스템, iOS와 같은 펌웨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자들입니다.

 

구글은 펌웨어 자체에 돈을 받지 않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돈을 받습니다.

.삼성과 LG의 스마트폰이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라는 동일한 펌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응용프르그램 개발자들은 보다 쉽게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LG는 성공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시장에서 철수했고, 빈자리는 오포나 화웨이 등의 중국기업이 차지했다.

 

물론 우버는 자동차운송서비스,  엑스페디아는 여행서비스 등을 판매하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일단 플랫폼 사업자로 등극을 하면 호텔방하나 없는 애어비앤비가 힐톤이나 하야트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드론업계도 컴퓨터 업계처럼 하드웨어를 만드는 업체들이 있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DJI는 휠프레임이란 하드웨어를 만들지만,

다양한 드론에 적용되는 펌웨어를 만듭니다.

물론 펌웨어의 설정에 관계되는 SW도 제공합니다.

 

3D Robotics는 DJI처럼 자신의 하드웨어도 만들지만

픽스호크와 같이 여러 업체들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펌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1.] 주요 드론업체들 붉은 색으로 표시한 곳은 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하는 업체

 

기존의 다수 드론은 임베디드OS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HW나 SW를 대중의 힘으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소프트웨어는 개인이나 하나의 기업이 개발하고 독점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다양한 드론들을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며

측량과 관련된 매핑기술,  자율비행기술,  영상처리와 전송기술의 발전에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느 이유는 플랫폼을 지배할 경우 HW와 SW시장을 지배하고,

다양한 신규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론에서 전통적인 산업중심은 하드웨어였다. 그러나 드론 관련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산업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가 아닌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다. 드론에 부가되는 기능이 많아져서 os가 관리할 부품과 응용프로그램들이 많아졌다.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새로운 기술의 구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응용분야의 플랫폼의 수요가 늘고있다.

 

미국의 에어웨어가 구분한 항공정보플램폼은 1.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동  2.비행계획관리 3. 자율비행 4. 지상관제이었다. 그런데,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에 따르면 드론관련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137조원이고 인프라구축과 관리 50조원, 농업 35조원  배송 및 교통 14조원, 군사보안 11조원, 방송오락 9조원 보험 7조원 통신 7조원 광물개발 5조원이다.  현재는 인프라, 농업, 교통분야에서 다양한 플랫폼들이 개발되고 있다.  

 

드론은 하드웨어서 출발하였지만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펌웨어는 기체에 장착되지만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대개 컴패년 컴퓨터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펌웨어가 다를 경우  각각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MS-DOS와 윈도우를 시장을 석권한 사실과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하여 모바일시장을 장악한 사실로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지만 다른 업체들을 위하여 플랫폼 성격을 가지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DJI는 매빅을 만들지만 F450, F550과 같은 다양한 프레임 제품을 만들고 있다.

DJI의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Pixhawk와 같은 다른 펌웨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크라우드 소싱과 펀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우드 소싱은  플랫폼의 개발에 여러명의 사용자들이 참가하는 것입니다.

플랫폼의 개발에 여러명이 참가하는 것은 막대한 개발비와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에 필요한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성하기도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큰 프로젝트의 성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여러명으로부터 십시일반의 자금을 모으는 것입니다.

 

여러명이 돈을 모으고 성질이 다른 여러명이 개발에 참여하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오늘날 아마존의 기업가치는 415조, 알리바바는 152조, 삼성전자는 32조에 달합니다.

다수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특정인이 독점적 지위를 주장하게 되면 프로젝트의 성공은 어렵습니다.

 

드론 FC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대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작물로 보호받는 제품은 c자를 사용하여 저작물의 대상이 됨을 표시합니다.

대상물에 저작권이 없다면 퍼블릭 도메인 즉 공공의 영역에 저작물이 놓이지만,

가끔은 제한적인 '크리에이트 커먼즈" 영역에 속하기도 합니다.

 

커리에이트 커먼즈의 경우만 보아도, 복사나 사용을 가능한 경우에도

반드시 원자작자를 표시하여야 하며, 예외적으로만 변경을 가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는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의 경우만 원래의 저작권 허여조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가지고 있는 정보를 오픈소스로 공개합니다.

오픈소스는 무료저작권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동일한 의미는 아니다. 오픈소스는 타인의 저작물을 무제한 무료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준수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드론의 경우도 일부 플랫폼은 사용하기 위하여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며,

 

일정한 경우에는 변경된 소스를 반드시 공개하여야 합니다.

 

 

[그림2]. 주요 오픈소스 제품들의 사용허가 조건